[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펠릭스 에르난데스(시애틀)와 아담 웨인라이트(세인트루이스)가 2014 올스타게임 선발 투수로 나선다.
올스타 감독을 맡은 마이크 매시니와 존 페럴은 올스타전을 하루 앞둔 15일(한국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의 타겟필드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올스타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
가장 관심을 모았던 선발투수의 영예는 에르난데스와 웨인라이트가 안았다. 에르난데스는 이번 시즌 11승 2패 평균자책점 2.12를 기록하며 평균자책점 리그 1위, 다승 리그 공동 3위, 탈삼진 2위(154개)를 달리고 있다.
↑ 펠릭스 에르난데스가 아메리칸리그 선발 투수로 나선다. 사진= MK스포츠 DB |
올스타 게임은 오는 16일 타겟필드에서 벌어진다.
↑ 아담 웨인라이트가 내셔널리그 선발 투수로 나선다. 사진= 조미예 특파원 |
내셔널리그
1번 앤드류 맥커친 중견수
2번 야시엘 푸이그 우익수
3번 트로이 툴로위츠키 유격수
4번 폴 골드슈미트 1루수
5번 지안카를로 스탠튼 지명타자
6번 아라미스 라미레즈 3루수
7번 체이스 어틀리 2루수
8번 조너던 루크로이 포수
9번 카를
투수 아담 웨인라이트
아메리칸리그
1번 데릭 지터 유격수
2번 마이크 트라웃 좌익수
3번 로빈슨 카노 2루수
4번 미겔 카브레라 1루수
5번 호세 바티스타 우익수
6번 넬슨 크루즈 지명타자
7번 아담 존스 중견수
8번 조시 도날드슨 3루수
9번 살바도르 페레즈 포수
투수 펠릭스 에르난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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