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아르헨티나' '독일' '괴체' '여자친구'
독일이 통산 네 번째 월드컵 우승을 차지한 가운데 독일 선수 괴체의 여자친구도 화제다.
독일은 14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 위치한 마라카낭 경기장에서 열린 2014 브라질월드컵 결승전 아르헨티나와의 경기에서 괴체 의 연장 후반 결승골로 1-0 승리 했다.
이날 경기 전·후반에 이어 골연장 전반까지 득점이 없던 와중 연장 후반 결승을 확정짓는 골이 터졌습니다.
연장 후반 8분 독일의 괴체는 쉬얼레가 왼쪽 측면에서 크로스를 올리자, 가슴으로 볼을 트래핑한 뒤 그대로 왼발로 슈팅해 골을 넣었다. 이로써 독일은 아르헨티나를 결승전에서 승리를 거두며 통산 네 번째 월드컵 우승을 달성했다.
한편 연장전 결승골로 독일의 우승을 이끈 괴체의 여자친구도 눈길을 끈다. 괴체의 여자친구는 독일 최고의 섹시 모델로 활약하고 있는 안 카트린 브로멜로, 독일에서는 이미 유명한 스타 커플이다.
1990년 이탈리아 월드컵 이후 24년 만에 월드컵 우승 트로피를 다시 들어올린 독일은 큰 금액의 상금을 받는다.
독일이 이번 대회 우승으로 받는 상금은 무려 3400만 달러(약 356억3000만원)이다. 준우승에 머문 아르헨티나에는 2500만 달러(254억5000만원)
독일로서는 조별리그(3경기)와 토너먼트(4경기)를 합쳐 7경기를 치르는 동안 경기당 50억9천만원의 수입을 올린 셈이다.
우승 상금뿐만 아니라 독일은 이번 대회 준비금으로 150만 달러(약 15억3천만원)을 미리 받아 이번 대회 수입은 3550만 달러로 늘어난다.
[매경닷컴 속보부]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