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다저스가 전반기 마지막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류현진도 10승을 챙겼다. 다저스는 14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와의 홈경기에서 1-0으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다저스는 샌디에이고와의 4연전을 3승 1패로 마무리하며 전반기를 54승 43패로 마쳤다. 같은 날 2위 샌프란시스코가 애리조나를 잡으면서 1게임 차는 유지됐다. 다저스는 6회 1사 1, 2루에서 야시엘 푸이그의 중전 안타로 낸 한 점을 끝까지 잘 지켜 승리를 거뒀다. 선발 류현진이 승리투수, 샌디에이고 선발 타이슨 로스가 패전투수, 켄리 잰슨이 세이브를 기록했다.
경기가 끝난 후 진행된 공식 인터뷰에서 류현진이 "시즌 전반기를 10승을 거두면서 마무리해 기쁘지만, 방어율이 아쉽다."고 말하고 있다.
한편 돈 매팅리 LA다저스 감독은 올스타 후반기 선발 로테이션 운영에 대해 “세인트
[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조미예 특파원/myjo@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