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목동 야구장에서 2014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가 열렸다.
위닝시리즈를 위해 NC는 토종 에이스 이재학(8승4패)을 넥센은 문성현(4승2패)이 나서 선발 맞대결을 펼친다. NC 이재학은 부진했던 5월을 지나 6월 이후 지난해 신인왕을 차지할 때 구위를 회복했다. 넥센 문성현은 한 달 반 가까이 2군에서 투구밸런스를 회복, 7월 복귀해 2경기 연속 승리를 챙기고 있다.
경기에 앞서 프로통산 67번째 100호 홈런을 달성한 넥센 이택근과 염경엽 감독, 김재박 경기감독관, 조태룡 단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목동)=천정환 기자 / jh1000@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