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용수 감독이 이끄는 FC 서울과 서정원 감독이 이끄는 수원 삼성이 격돌했다.
서울 서포터즈들이 수원을 자극하는 문구가 적힌 응원피켓을 들고 기뻐하고 있다.
FC 서울은 1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2014 K리그 클래식 수원 삼성과의 경기서 전반 김진규의 선제골, 후반 윤주태의 추가골에 힘입어 2-0으로 승리했다.
브라질 월드컵서 뛰었던 수원 정성룡은 슈퍼매치 복귀전서 2실점을 하는 아쉬움을 남겼다.
[매경닷컴 MK스포츠(상암)=옥영화 기자/ sana2movie@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