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전성민 기자] 펠릭스 피에(한화 이글스)가 두 경기 연속 홈런을 쳐냈다.
12일 잠실 두산 베어스전에 5번 중견수로 선발 출전한 피에는 1-0으로 앞선 4회 선두 타자로 나서 오현택을 상대로 1볼1스트라이크에서 3구째를 타격해 우측 펜스를 넘기는 홈런을 쳐냈다. 시즌 7호.
피에는 2경기 연속 홈런을 쳐내며 연일 거수 홈런 세리머니를 했다.
↑ 2회초 2사 1, 3루 한화 피에가 1루주자 이학준의 2루 도루 시도 때 홈으로 쇄도했다. 정근우가 더그아웃에 들어온 피에의 머리를 쓰다듬고 있다. 사진(잠실)=천정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