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목동야구장에서 벌어질 2014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에서 전날 NC전에서 3년 연속 30홈런을 기록한 넥센 박병호가 이날 경기에서 염경엽 감독의 배려로 선발 엔트리에서 빠졌다.
박병호가 더그아웃에서 경기를 지켜보며 배트를 잡고 스윙연습을 하고 있다.
리그 2위의 넥센은 전날 경기에서 3위의 NC를 꺾어 2.5차로 승률을 벌려 놓은 반면 NC는 전날 패배에 설욕전을 펼칠 예정이다.
[매경닷컴 MK스포츠(목동) = 김재현 기자 / basser@maeky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