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잠실 야구장에서 한화 이글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열렸다.
한화는 김혁민(0승1패)이 두산은 오현택(0승2패)이 선발 맞대결을 펼친다.
두산은 12일 볼스테드의 웨이버 공시를 발표했다. 올 시즌 처음으로 한국 무대를 밟은 볼스테드는 올 시즌 17경기에 출전해 5승7패 평균자책점 6.21로 부진했다.
이날 두산 김동주 팬들이 '두목곰 우리가 손을 잡아줄게'라는 플랜카드를 들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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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김동주는 지난 9일 MK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내주 초 구단을 찾아 두산에서 쓸 수 없다면, 다른 곳에서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도와 달라”고 말한 바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천정환 기자 / jh1000@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