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MK스포츠 |
'초롱이' 이영표(37)가 '영원한 캡틴' 박지성(33)과 나란히 다시 한번 그라운드 위에 섭니다.
박지성 측은 'K리그 올스타 with 팀 박지성'으로 치러지는 이번 시즌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올스타전에 이영표가 합류한다고 12일 밝혔습니다.
K리그 올스타팀과 맞붙을 박지성이 꾸린 '팀 박지성'의 첫 번째 선수로 이영표가 확정된 것입니다.
박지성과 이영표는 국가대표팀뿐만 아니라 네덜란드 프로축구 에레디비지에 PSV에
팀 박지성에는 이영표 외에 김재성(포항), 박동혁(울산), 이호(상주), 이천수(인천), 김병지(전남) 등 현역 K리그 선수들과 최근 은퇴를 선언한 최은성(전북)도 합류합니다.
박지성 측은 조만간 해외 선수들의 명단도 발표할 예정입니다.
올스타전은 오는 25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