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김남구 인턴기자] 이학준(29·한화 이글스)이 3안타 경기를 펼쳤다.
이학준은 11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4 프로야구’ 한화와 두산 베어스의 팀 간 7차전에서 3루수 7번타자로 선발 출전하였다. 이학준은 이날 경기에서 4타수 3안타 2타점으로 활약하며 팀의 9-6 승리를 도왔다.
이학준은 경기가 끝난 후 인터뷰에서 “올 시즌 부진했었는데 마음을 비우고 경기에 임했던 것이 좋은 결과로 나타났다. 올 시즌 부진하면서 수비에 더욱 집중하려 한 것이 타격에도 도움이 됐다. 남은 시즌 역시 마음을 비우고 최선을 다하겠다”며 각오를 전했다.
↑ 이학준이 11일 경기에서 3안타를 때려냈다. 사진(잠실)=옥영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