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27)의 유니폼이 올해 상반기 메이저리그 전체 선수중 18번째로 많이 팔렸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MLB 사무국이 전반기 종료를 앞두고 10일(현지시간) 발표한 온라인상 상반기 선수별 유니폼 판매 순위를 보면류현진의 이름은 18위에 올랐다.
MLB 사무국은 유니폼 판매량은 공개하지 않았다.
류현진은 세 번째 도전에서도 10승에 실패했지만 초반에 승수를 쌓은 덕분에 올해 9승 5패, 평균자책점 3.65를 기록 중이다.그는 13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를 제물로 10승에 4번째로 도전한다.
한편 다저스는 류현
올해를 끝으로 은퇴하는 뉴욕 양키스 데릭 지터의 등번호 2번이 박힌 유니폼이 전체 판매량 1위를 기록했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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