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수원원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4 K리그 클래식 울산 현대와 수원 삼성의 경기, 울산 조민국 감독이 그라운드를 바라보고 있다.
'빅매치' 울산과 현대는 나란히 5승 5부 3패(승점 20점)을 기록하며 골 득실차로 울산 5위, 수원 6위를 달리고 있다.
이날 울산과 수원은 승점 3점을 따내고 1,2위 포항, 전북과 선두 대결을 펼치기 위해 총력을 다할 전망이다.
한편, 2014 브라질월드컵에 참가했던 국가대표팀 GK 정성룡은 결장했다.
[매경닷컴 MK스포츠(수원)=옥영화 기자/ sana2movie@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