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걸그룹 '레이디티' 미디어데이가 9일 오후 강원도 횡성 청우 골프장에서 열렸다.
5명으로 구성된 트로트 걸그룹 '레이디 T'는 골프를 테마로 한 트로트 걸그룹으로, 5인의 멤버 전원이 탄탄한 골프 실력까지 겸비했다.
이날 미디어 데이에서 레이디티 예진이 3번홀 티샷을 하고 있다.
골프의 대중화를 위해 구성된 레이디티의 멤버 선호빈, 원혜련, 황인주, 최미정, 예진은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해왔다.
선호빈은 KBS 공채20기 출신으로 1집 앨범 엠사이코걸스 활동을 비롯해 다양한 드라마에 출연했으며, 원혜련은 무용이 특기로 방송 리포터와 쇼
황인주는 지난 2008년 MBC 합창단에서 활동했으며 남진, 주현미, 현철, 조항조 등의 콘서트에서 코러스 세션으로 활약했으며, 최미정은 판소리, 민요가 특기인 국악 엘리트다. 예진은 골프와 요가가 특기로 다양한 CF 모델로 활동했다.
[매경닷컴 MK스포츠(강원 횡성)=천정환 기자 / jh1000@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