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남구 인턴기자]조쉬 베켓(34·LA 다저스)이 8일(이하 한국시간) 15일자 부상자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MLB.com 켄 거닉 기자에 따르면 “베켓은 엉덩이부상으로 최근 선발 등판에 고통을 호소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후 시즌을 진행하는데 있어서 고통이 더해질 조짐이 보였다”고 말했다. 다저스는 베켓의 빈자리를 메꾸기 위해 도미니카공화국 출신의 우완 페드로 바에즈(26)를 1군 로스터에 콜업 했다. 생애 첫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포함된 바에즈는 92~92마일을 던지는 정통파 우완투수이다.
↑ 베켓은 지난 5월 26일 노히트노런을 해네는 등 이번 시즌 꾸준한 호투를 이어가고 있다. 사진=MK스포츠 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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