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남구 인턴기자] 조 지라디 양키스 감독이 메이저리그 데뷔 한 경기 최다 피안타와 최다 실점을 허용한 다나카 마사히로(26·뉴욕 양키스)의 투구내용을 감쌌다.
조 지라디 감독은 9일(이하 한국시간)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의 경기가 끝난뒤 “다나카는 5회까지 자신의 역할을 잘 수행했다. 그 이후 실투가 이어져 발목을 잡혔다”며 “이미 그는 충분히 잘 던져왔고 그가 완벽할 수는 없다는 것을 알고 있다. 누구나 완벽할 수는 없다. 우리는 이해 한다”며 다나카의 어깨를 두들겨 줬다.
↑ 다나카가 데뷔 이후 최다실점 최다피안타를 기록하며 시즌 4패를 떠안았다. 사진(미국 클리블랜드)=AFPBBNews=News1 |
다나카는 7월 두 경기에서 9실점하여 7월 평균자책점 6.58를 기록했다. 이로써 시즌 평균자
[southjade@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