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니가' '네이마르' '브라질 독일'
브라질 마피아가 브라질 축구 대표 네이마르에게 부상을 입힌 수니가에게 보복 성명을 발표해 논란이 일고 있다.
브라질 마피아 조직인 PPC는 9일(한국시간) "우리는 매우 분노를 느낀다. 그는 브라질에서 돌아가지 못할 것"이라고 보복을 선언했다.
앞서 수니가는 지난 5일 열린 브라질 대 콜롬비아 8강전에서 후반 43분 네이마르의 허리를 가격했다. 이후 척추에 골절 부상을 입은 네이 마르는 남은 경기에 출전할 수 없게 됐다. 이어 9일 브라질과 독일의 준결승전에서 브라질이 1대 7로 대패하자 브라질 마피아 조직은 수니가 에게 보복을 예고했다.
수니가에게 보복을 선포한 PPC는 브라질 최대의 마피
이에 콜롬비아 정부는 이탈리아 당국에 수니가의 신변을 보호해 달라는 내용의 서신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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