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드레스 에스코바르' '수니가' '브라질 독일' / 사진=수니가 페이스북 |
브라질 마피아, 수니가에게 협박하고 있어…수니가 "두렵다"
'수니가'
네이마르의 척추를 가격에 결장시킨 수니가가 브라질 마피아의 협박을 받고 있다고 알려졌습니다.
브라질은 9일 오전 5시(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벨루오리존치의 에스타디오 미네이랑에서 열린 '2014 브라질 월드컵' 4강전에서 독일에 1대 7의 스코어로 참패했습니다.
개최국 브라질의 참패는 전세계 축구팬에게 큰 충격을 안겼습니다. 브라질 축구 팬들은 주전 공격수 '네이마르'와 '티에고 실바'의 부재를 대패의 주요 원인으로 꼽습니다.
앞서 네이마르는 앞선 콜롬비아와의 8강전에서 부상을 당해 이번 경기 출전하지 못했습니다. 콜롬비아 선수인 '수니가'가 네이마르를 뒤에서 무릎으로 가격해 척추 골절 부상을 당했기 때문입니다.
이에 8강전에서 네이마르에게 척추골절 부상을 입힌 콜롬비아 수비수 수니가에게 브라질 폭력조직이 '보복'을 예고했습니다. 브라질의 한 매체는 "브라질 최대의 폭력조직 PCC가 수니가에게 보복을 예고했다
이후 수니가는 일부 브라질 팬들로부터 살해 협박까지 받기도 했습니다. 그는 이번 브라질의 완패로 팬들의 원성을 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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