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잠실야구장에서 벌어진 2014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LG 트윈스의 경기 7회 초 2사에서 두산이 계속해서 득점을 올려 점수를 13-7로 크게 벌어지자 송일수 감독이 득점주자들을 축하해 주고 있다.
두산 송일수 감독의 민병헌의 역전타에 주먹을 쥐고 기뻐하고 있다.
지난 주 6연승을 하며 쾌속질주를 하던 LG는 지난 7일 마산 NC전에서 패해 7연승 도전에 실패했지만 이날 두산을 상대로 새롭게 연승에 도전하고 있다. 반면 2연패의 두산은 LG를 상대로 심기일전으로 서울 라이벌전 승리를 노리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 김재현 기자 / basser@maeky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