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평창 동계 패럴림픽의 원활한 개최를 위한 준비가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평창동계올림픽대회 및 장애인동계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는 패럴림픽 전까지 매년 메이저 국제대회를 열기로 했습니다.
조직위는 대한장애인체육회, 국제패럴림픽위원회와 공조해 국제대회를 종목별로 매년 1∼2차례씩 열기로 했습니다.
개최국 경기력이 대회 성패를 좌우할 수 있어 국내 선수들이 밀도 높은 실전경험을 쌓도록 하려는 조치입니다.
조직위는 일단 2016-2017시즌 알파인,
김진선 조직위 위원장은 "ADP 사업은 근본적으로 패럴림픽,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작업"이라며 "장애인, 비장애인이 차별과 편견 없이 한 데 어울려 진일보하는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