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연기자 유이가 아버지인 넥센 히어로즈 김성갑 2군 감독의 실제 성격을 공개했다.
지난 7일 방송된 KBS 2TV ‘안녕하세요’에는 유이, 레이나, 산이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게임을 개발하겠다고 직장까지 그만둔 48세 아빠 때문에 고민이라는 딸의 사연이 소개된 가운데 유이는 “다들 우리 아빠가 무뚝뚝한 줄 아는데 장난기가 엄청 많다”고 밝혔다.
이어 유이는 “웃통 벗고 운동 후 바로 TV 앞으로 와 언니와 나한테 자기 몸 어떠냐고, 아직도 30대 같냐고, 매달려보라고 한다”고 폭로했다.
뿐만 아니라 유이는 “매달리면 내가 더 크다”고 너스레를 떨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어놨다.
↑ 사진= KBS 안녕하세요 방송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