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영국 윔블던 올잉글랜드 클럽에서 벌어진 남자 단식 페더러와 조코비치의 결승전에서 전 영국 축구선수 베컴과 그의 아내 빅토리아가 코트를 찾아 경기를 관전하던 중 미국 배우 사우엘 잭슨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조코비치는 지난해 이 대회 결승에서 영국의 앤디 머리에게 패해 준우승에 그쳤고 2011년 이후 3년 만의 우승에 재도전한다.
페더러는 2012년 이 대회 정상에 오른 뒤 2년 만에 메이저대회 결승에 진출해 이 대회에서 8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페더러와 조코비치는 지난 2007년 US오픈에서 메이저 대회 결승에서 격돌해 페더러가 3-0으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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