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윤 감독대행이 이끄는 성남과 조민국 감독이 이끄는 울산이 격돌했다.
6일 성남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리그 클래식 성남 FC와 울산 현대의 경기는 1-1 무승부로 종료됐다. 전반 조용했던 골망은 먼저 울산 유준수가 흔들었으나, 후반 성남 황의조의 동점골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울산 이용이 사인을 보내고 있다.
한편, 2014 브라질 월드컵 대표팀에서 활약한 울산 이용과 김승규는 출전하고 김신욱은 결장했다.
[매경닷컴 MK스포츠(성남)=옥영화 기자/ sana2movie@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