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전(한국시간) 브라질 사우바도르 폰치노바 경기장에서 열린 '2104 브라질 월드컵' 8강 네덜란드와 코스타리카의 경기에서 연장 후반 승부차기를 앞둔 네덜란드가 야스퍼 실리센 골키퍼를 빼고 팀 크룰 골키퍼를 투입하고 있다.
이번 대회 최고의 득점력을 선보이던 오렌지 군단 네덜란드도 최고의 방패 코스타리카를 뚫지 못하며 양팀은 연장으로 승부를 이어갔다. 연장에도 0-0으로 승부를 내지 못한 후 이어진 승부차기, 교체로 나선 네덜란드 골키퍼 팀 크룰이 2개의 PK를 막아내며 네덜란드가 4강 진출에 성공했다.
네덜란드는 오는 10일 오전 5시 아르헨티나와 4강전을 펼친다.
사진(브라질 사우바도르)=ⓒAFPBBNews = News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