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와 벨기에의 8강전이 6일(한국시간) 브라질 수도 브라질리아에 위치한 에스타디오 나시오날에서 열렸다.
선제골을 넣은 아르헨티나 이과인이 메시와 기쁨을 나누고 있다.
아르헨티나는 리오넬 메시, 곤살로 이과인, 에세키엘 라베찌 삼각편대를 가동한다. 세르히오 아구에로는 스위스전에 이어 선발에서 제외됐다. 중원에는 하비에르 마스체라노와 앙헬 디 마리아가 포진한다.
이에 맞서 벨기에는 디보크 오리지 (릴)가 최전방 스트라이커로 나서며 에당 아자르(첼시)와 케빈 미랄라스(에버턴), 케빈 데 브루잉(볼프스부르크)이 2선에서 공격을 지원한다.
두 팀의 승자는 오는 10일 오전 5시 네덜란드-코스타리카전 승자와 준결승전을 치른다.
[사진(브라질리아)=ⓒAFPBBNews = News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