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라질 콜롬비아 네이마르/사진=MK스포츠 |
[브라질 콜롬비아] 네이마르 부상에 외신 "네이마르의 월드컵은 끝났다"
[브라질 콜롬비아] 네이마르 부상에 브라질 총제적 난국…"독일 이길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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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이 콜롬비아를 꺾고 준결승에 진출한 가운데, 주전 스트라이커 네이마르가 부상으로 교체되는 대형악재가 터졌습니다.
검진 결과 네이마르는 경미한 척추골절 부상으로 밝혀졌습니다. 선수생활에는 지장이 없지만 이번 월드컵 무대에서 더는 뛸 수 없게 됐습니다.
브라질(FIFA랭킹 3위)은 5일(이하 한국시간) 오전 5시 브라질 포르탈레자에 위치한 에스타디오 카스텔라오에서 열린 2014 브라질 월드컵 8강전 콜롬비아(FIFA랭킹 8위)와의 경기서 2-1로 승리했습니다.
경기 종료 후 외신들은 5일(한국시간) 브라질 대표팀 주치의의 말을 인용해 "네이마르의 부상은 척추부위 골절이다. 그의 월드컵은 이제 끝났다"고 보도했습니다.
브라질 대표팀 주치의인 호드리고 라스마
하지만 "축구는 최소 4-6주 이상 할 수 없다. 월드컵은 더 이상 출전할 수 없다. 네이마르의 통증도 무척 심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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