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 볼넷, 잭 그레인키
LA 다저스 선발진이 100년 만에 볼넷 대기록을 세웠다.
잭 그레인키는 4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 덴버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2014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8이닝 9피안타 2볼넷 8탈삼진 2실점(1자책)으로 시즌 11승을 거뒀다.
이날 경기의 관전 포인트는 다른 곳에 있었다.
↑ LA 다저스 볼넷, 잭 그레인키가 4일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경기에서 볼넷 2개만을 허용, LA 다저스 볼넷 100년만의 기록을 도왔다. 사진=MK스포츠 DB |
그레인키는 이날 경기에서 볼넷을 딱 2개만 허용했고, 이로써 메이저리그 선발진 역사상 100년 만에 37경기 연속 볼넷 2개 이하 허용 기록
한편 LA 다저스는 이날 경기를 3-2로 승리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LA 다저스 볼넷, 잭 그레인키, 대단하다" "LA 다저스 볼넷, 잭 그레인키, 류현진이 했으면 더 좋았을 텐데" "LA 다저스 볼넷, 잭 그레인키, 100만에 기록? 대박!"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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