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윤지 인턴기자] 뉴욕 양키스의 불펜투수 알프레도 아케베스(32)가 마리화나 양성반응을 보여 50경기 출장 정지의 중징계를 받았다. 복수의 외신들은 4일(한국시간) 아케베스에게 두 차례 테스트를 진행한 결과 두 번 모두 양성 반응이 나타나 이 같은
아케베스는 양키스의 핵심 불펜으로 활약해 왔으나 올 시즌 부진했다. 메이저리그에서는 10경기 동안 1승 2패 6.52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며 지난 6월 트리플A로 강등된 이후 마이너리그에서 뛰어왔다. 아케베스의 통산 메이저리그 성적은 204경기 31승 16패에 평균자책점 3.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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