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역시 레전드`…앨범 10만장 판매

김연아
김연아(24)의 음반이 10만장 팔렸다.
유니버설뮤직은 3일 “김연아와 유니버설뮤직이 지금까지 발매한 4장의 앨범이 최근 10만장 판매 기록을 세웠다”라며 “이에 따라 김연아가 유니버설뮤직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

↑ 김연아, 김연아가 연기 프로그램에서 사용한 곡들을 모아 낸 음반이 10만장의 판매고를 올렸다. 사진=MK스포츠 DB

유니버설뮤직은 그동안 김연아의 프로그램에 사용된 곡들과 그의 추천곡을 모아 ‘페어리 온 더 아이스’(2008·2009)와 ‘더 퀸 온 아이스’(2011·2014) 등 4장의 앨범을 발매했다.
김연아는 "음반이 이 정도로 많은 사랑을 받을 것이라 생각치 못했다. 경기를 하면서도 많은 사랑을 받았는데 제 프로그램과 함께 한 음악까지 사랑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늘 저를 응원해 주시는 팬분들께 꼭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김연아, 역시 레전드" "김연아, 가수와 동급?" "김연아, 김연아의 모든 것은 언제나 화제일 수 밖에 없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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