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4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와 LG 트윈스의 경기에서 한화가 LG에 패해 4연패의 수렁에 빠졌다.
한화는 선발로 타투스코를 내세웠지만 LG를 상대하기에는 역부족인데다 수비진의 실책이 이어지면서 2-6으로 패하고 말았다.
성살가상으로 9회 말 1사 1,3루에서 1루 주자 피에가 2루에서 병살아웃되면서 발목부상을 입고 쓰러져 동료들의 부축을 받으며 경기장을 나서야 했다.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 김재현 기자 / basser@maeky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