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발목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한 칼 크로포드가 재활 경기를 치른다.
돈 매팅리 LA다저스 감독은 2일(한국시간)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가진 기자회견에서 크로포드의 재활 경기 출전 소식을 알렸다.
“크로포드는 아주 잘하고 있다”며 입을 연 매팅리는 “예정된 길을 계속해서 가고 있는 중이다. 조만간 재활 경기를 치를 예정”이라며 그의 복귀가 임박했음을 알렸다.
↑ 발목 부상을 당한 칼 크로포드가 재활 경기를 치른다. 사진= 조미예 특파원 |
크로포드는 지난 5월 28일 신시내티와의 홈경기 도중 왼 발목을 접질리면서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그가 결
한편, 매팅리는 왼 종아리 염좌 부상으로 부상자 명단에 올라 있는 숀 피긴스에 대해서는 “수비 훈련을 소화하는 등 나아진 모습을 보이고 있다”면서도 “아직 부상 회복이 완전치 않은 만큼 신중하게 접근하고 있다”며 복귀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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