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표 예언
이영표(37)의 쪽집게 경기 예언이 화제다. 2014 브라질월드컵에서 프랑스와 나이지리아의 경기 점수를 정확히 예상했기 때문이다.
프랑스는 1일(한국시각) 브라질 브라질리아에서 열린 나이지리아와의 16강전에서 2-0로 승리를 거뒀다.
이날 경기에 앞서 이영표는 프랑스에 대해 예언을 남겼다. 이영표는 “데샹 감독이 프랑스를 바꿨다”라는 평가와 함께 프랑스의 2-0 승리를 예측했다.
↑ 이영표 예언, 2014 브라질월드컵 중계를 맡고 있는 이영표의 경기 예언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진=MK스포츠 DB |
경기가 끝난 뒤 이영표는 “예상한 점수 30번 중에 한 번 들어 맞았다”라며 겸손한 자세를 보였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이영표 예언, 돗자리 깔아라” “이영표 예언, 대박” “이영표 예언, 장난 아닌데” "이영표 예언, 어떻게 알지? 공부하나"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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