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8강 진출에 흥분한 코스타리카 시민들이 무더기로 수갑을 차게 됐습니다.
코스타리카 축구 대표팀이 사상 최초로 2014년 브라질 월드컵 8강에 오르자 이를 기뻐하며 길거리에 나온 시민 중 31명이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시민 대부분은 폭행이나 공공질서
한편 코스타리카는 그리스와의 16강전에서 연장전까지 1-1로 비기고 승부차기에서 5-3으로 극적으로 승리하여 사상 최초로 8강에 진출했습니다. 코스타리카는 오는 6일 네덜란드와 4강전 경기를 치를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