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유서근 기자] 프랑스와 나이지리아의 2014 브라질월드컵 16강전에서 결승골을 터뜨리며 프랑스의 8강행을 이끈 포그바가 최우수선수(MOM)에 선정됐다.
포그바는 1일 오전(한국시각) 브라질 브라질리아 에스타디오 나시오날서 열린 나이지리아와 16강전에서 후반 34분 선제 결승골을 성공시켰다.
포그바는 34분 코너킥 찬스에서 옌예마 골키퍼가 선방해낸 볼을 그대로 헤딩슛으로 꽂아 넣었다.
월드컵 첫 골을 기록한 포그바는 경기 후 MOM으로 선정되며 자신의 활약을 인정받았다.
↑ 나이지리아와의 16강전에서 선제골을 성공시켜 MOM에 선정된 포그바. [사진(브라질 브라질리아 에스타디오 나시오날 데 브라질리아)=ⓒAFPBBNews = News1] |
2006년 독일월드컵 준우승 이후 8년 만에 8강에 진출한 프랑스는 독일-알제리의 16강전 승자를 상대로 오는 5일 4강행을 위한 맞대결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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