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서민교 기자] 배우 현빈이 인천아시안게임 홍보대사로 나선다.
2014인천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위원장 김영수)는 다음달 3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홍보대사 위촉식을 갖는다.
조직위는 오는 9월 개막하는 인천아시안게임에 대한 전 국민의 관심과 참여를 통한 분위기 확산 및 해외 홍보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현빈을 홍보대사로 발탁했다.
↑ 사진=MBN스타 제공 |
조직위 관계자는 “아시아를 주름잡는 한류스타인 현빈이 45억 아시아인의 최대 스포츠 축제인 아시안게임을 알리는데 큰 힘이 되어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현빈은 드라마 ‘시크릿 가든’, ‘내 이름은 김삼순’ 영화 ‘역린’ ‘만추’ 등에서 명연기를 펼치며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사로잡았다.
[min@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