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룡 논란
정성룡(29·수원 삼성)이 한국으로 돌아오는 비행기 안에서 올린 트위터 글이 논란이 되자 결국 이 글을 삭제했다.
정성룡은 29일 귀국하는 비행기 안에서 자신의 트위터에 "한국에서 봐요. 월드컵 기간 아니 언제나 응원해주신 분들 항상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더 진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앞으로 더 좋은 모습 보여 드릴게요! 다같이 퐈이야"라고 각오를 다졌다.
↑ 정성룡 논란, 정성룡이 2014 브라질월드컵을 마치고 한국에 돌아오면서 트위터에 올린 글이 논란이 되고 있다. 사진=(인천공항)=곽혜미 기자 / clsrn918@maekyung.com |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정성룡 논란, 빨리 트위터 삭제를 했어야지" "정성룡 논란, 응원한게 뭐가
한편 한국 축구 대표팀은 30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그러나 일부 팬들이 호박엿 등을 선수들에게 던지며 부진한 성적에 대해 반성할 것을 선수단에 촉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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