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전성민 기자] WKBL(한국여자농구연맹)을 이끌고 있는 최경환 총재가 사의를 표명했다.
WKBL은 "최 총재가 30일 오전 사의를 밝혔다"고 전했다. 최경환 총재는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지명자로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있다.
최 총재는 2012년 7월 WKBL 제 6대 총재로 선임된 뒤 3년의 임기로 총재직을 수행해 왔다.
WKBL은 조만간 이사회를 개최해 총재의 거취에 대해서 논의할 예정이다.
↑ 최경환 총재가 사의를 표명했다. 사진=MK스포츠 DB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