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윤지 인턴기자] 작열하는 태양 아래 물웅덩이. 사막의 생명수 오아시스가 떠오를지도 모른다.
그러나 이들에게는?
그저 앞길을 가로막는 ‘장애물’이다. 장애물 경주 선수들의 이야기다.
↑ USATF 아웃도어 챔피언십 3000미터 장애물 경주 결승전에 참가한 선수들이 물웅덩이에 설치된 허들을 넘고 있다. 사진(美 캘리포니아)=AFPBBNews=News1 |
3000미터 장애물 경주는 트랙을 7바퀴 도는 동안 총 28번의 허들과 7번의 물웅덩이를 가로질러 최고의 스피드를 내야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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