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남구 인턴기자] 매트 조이스(30)의 만점활약으로 템파베이가 볼티모어를 상대로 난타전 끝에 승리를 거뒀다.
조이스는 30일(한국시간) 메릴랜드주 볼티모어 오리올 파크에서 열린 볼티모어와의 원정경기에 좌익수로 선발 출장했다. 이날 경기에서 조이스는 6타수 5안타(2홈런) 4타점으로 맹활약하며 팀의 12-7승리의 일등 공신이 됐다.
↑ 템파베이가 조이스의 활약에 힘입어 난타전 끝에 볼티모어를 눌렀다. 사진=AFPBBNews=News1 |
조이스의 활약에 힘입어 템파베이는 갈 길이 바쁜 볼티모어의 발목을 붙잡았다. 이날의 패배로 볼티모어는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에서 선두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격차가 1게임에서 1.5게임차로 벌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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