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권, 추격의 솔로포 폭발…시즌 15호

[매경닷컴 MK스포츠(문학) 서민교 기자] SK 와이번스 박정권이 추격의 솔로포를 터뜨렸다.
박정권은 27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2014 프로야구 LG 트윈스와의 홈경기에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2-4인 5회말 2사 주자가 없는 상황서 LG 선발 우규민을 상대로 풀카운트 승부 끝에 6구째를 받아쳐 비거리 115m짜리 좌중월 솔로 홈런을 폭발시켰다. 시즌 15호포.
SK는 5회초 오지환의 스리런포로 역전을 허용했으나 박정권의 솔로포가 터지며 3-4로 추격에 나섰다.

↑ 27일 인천 문학야구장에서 벌어진 2014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SK 와이번스의 경기 5회 말 2사에서 SK 박정권이 2-4로 뒤진 가운데 LG 우규민을 상대로 1점 홈런을 친 후 백재호 코치의 축하를 받고 있다. 사진(문학)=김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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