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우완 선발 셸비 밀러가 정상 등판을 자신했다.
밀러는 27일(한국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LA다저스와의 원정경기를 앞두고 ‘FOX스포츠 미드웨스트’의 짐 헤이즈와 가진 인터뷰에서 “통증이 거의 다 사라졌다”며 몸 상태에 대해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밀러는 지난 25일 콜로라도주 덴버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원정경기에서 등에 통증을 호소, 2 3/2이닝 만에 74개의 공만 던진 채 마운드를 내려왔다. 팀은 5-10으로 졌다.
↑ 등 통증으로 조기 강판된 셸비 밀러가 정상 등판을 자신했다. 사진= MK스포츠 DB |
선수 자신은
밀러가 정상적으로 등판한다면 30일 시리즈 마지막 경기에서 클레이튼 커쇼와 대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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