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전성민 기자] 한화 이글스가 분위기 반전을 위한 변화를 선택했다.
한화는 26일 “선수단 전력 극대화의 일환으로 기존 타격 코치인 김종모(55) 코치를 수석코치로 선임했다. 재활군 코치인 이선희(59) 코치는 1군 불펜투수 코치로 보직을 변경했다. 기존 김기남 1군 불펜코치는 재활군 코치 업무를 맡게 됐다”고 전했다.
김성한(58) 전 한화 수석 코치가 지난 5월14일 사임한 후 한화는 수석 코치 없이 시즌을 치렀다.
한화는 26일 현재 22승39패1무로 최하위에 위치해있다. 4위 롯데 자이언츠와는 9경기 차.
↑ 지난 5월21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4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와 넥센 히어로즈 경기, 6회말 2사 2루에서 넥센 윤석민의 3루 선상 1타점 2루타 타구를 놓고 김준희 3루심이 안타를 선언하자 한화 김종모 코치가 그라운드에 나가 원현식 구심에게 강력하게 항의하고 있다. 사진=MK스포츠 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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