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등판일정
류현진(27·LA 다저스)이 10승 사냥에 나선다.
무대는 오는 28일 오전 11시 10분(이하 한국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홈경기다.
26일 현재 14경기서 9승3패 평균자책점 3.06(82⅓이닝 28자책점)을 기록 중인 류현진이 사냥에 성공한다면 15경기 만에 두자릿수 승리를 달성하게 된다. 이는 메이저리그 데뷔해였던 지난 시즌과 비교해 36일, 6경기 이상 빠른 페이스다.
↑ 류현진 등판일정, 류현진이 오는 28일 세인트루이스를 상대로 시즌 10승 달성에 도전한다. 사진=MK스포츠 DB |
올 시즌 처음 만나는 세인트루이스는 화력이 그리 강한 팀은 아니다.
26일 현재 팀타율 2할5푼2리로 내셔널리그서 7위. 다만 타율 3할2푼8리 9홈런을 기록한 맷 애덤스와 2할대 타율에도 11홈런을 터뜨린 조니 페랄타는 경계대상이다.
선발 맞상대는 우완 파이어볼러 카를로스 마르티네스(23)다. 지난해 8월9일 류현
류현진 등판을 접한 누리꾼들은 "류현진 등판, 바로 10승 달성이지 뭐" "류현진 등판, 경기 봐야지" "류현진 등판, 월드컵보단 류현진" "류현진 등판, 그나마 류현진때문에 산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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