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야구부 창단 강원고에 용품 지원

[매경닷컴 MK스포츠 전성민 기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아마 야구 발전에 힘을 보탠다.
한화는 "오는 27일에 창단하는 강원고등학교 야구부에 1000만원 상당의 야구용품을 지원한다"고 26일 전했다.
올해부터 한화의 연고지로 새롭게 편입된 강원 영서지역의 첫 고등학교 야구부 창단이다.
한화는 이번 강원고등학교 야구부 창단으로 대전 1개교, 충남 2개교, 충북 3개교, 강원 영서 2개교로 연고지역 내 총 8개 고등학교 야구부를 보유하게 되었다.
아마야구 인프라 확대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는 한화는 "연고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 야구부 창단 사업을 지속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ball@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