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에콰도르
프랑스가 조 1위로 16강에 안착했다.
프랑스는 26일(이하 한국시간) 리우 데 자네이루 에스타디오 두 마라카낭에서 열린 에콰도르와의 E조 예선경기에서 0-0으로 비겨 2승 1무를 기록, 1위로 예선을 통과했다. 반면 에콰도르는 1승 1무 1패, 승점 4점으로 조 3위가 돼 16강 진출에 실패했다. 같은 남미 대륙이라는 이점을 가지고 내심 16강행을 기대했기에 탈락의 아쉬움은 클 수밖에 없다. 이번 월드컵 무대를 밟은 남미 국가들 중 에콰도르를 제외한 5개 팀이 모두 16강 진출에 성공해 명암이 갈렸다.
↑ 프랑스 에콰도르. 프랑스와 에콰도르가 26일 E조 예선경기에서 0-0을 기록했다. 사진(브라질 리우 데 자네이루)=AFPBBNews=News1 |
같은 시각 마나우스 아레나 아마조니아에서 열린 스위스와 온두라스의 E조 경기에서는 스위스가 온두라스를 3-0으로 제치고 E조 2위로 16강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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