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경기 도중 어깨 부상을 당한 LA다저스의 외야 유망주 작 피더슨이 심각한 부상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다저스 구단은 26일(한국시간) 피더슨의 정밀검진 결과를 발표했다. 검진 결과, 피더슨은 오른 어깨 분리증상을 보였다.
부상 정도는 인대의 일부가 약간 손상된 1단계로, 1일 내에 복귀가 가능하다는 것이 다저스 구단의 주장이다.
↑ 작 피더슨의 부상이 심각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MK스포츠 DB |
피더슨은 1회 아리스멘디 알칸타라의 타구를 다이빙 캐치로
구단 유망주 순위 2위에 올라 있는 피더슨은 이번 시즌 트리플A에서 타율 0.319 OPS 1.005 17홈런 42타점의 좋은 성적을 기록 중이다.
한편, 다저스는 이날 제이미 로막을 지명할당하고 피더슨의 팀 동료인 클린트 로빈슨을 메이저리그에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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