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치다 아츠토
일본 축구대표팀 수비수 우치다 아츠토(26·샬케04)가 대표팀 은퇴를 시사했다.
우치다는 25일(한국시간) 콜롬비아와 브라질월드컵 조별리그 3차전에서 1-4로 져 일본의 16강 진출 탈락이 확정된 뒤 대표팀 은퇴 의사를 밝혔다. 1988년생 만 26세로 2018년 러시아월드컵 출전도 큰 문제가 없는 앞날이 창창한 선수가 전격적인 결정을 내렸다.
↑ 우치다 아츠토, 25일 2014 브라질월드컵에서 일본이 콜롬비아에 1-4로 패한 가운데 우치다 아츠토가 대표팀 은퇴 의사를 밝혔다. 사진=AFPBBNews=News1 |
우치다는 2010년부터 독일 분데스리카 샬케04에서 뛰고 있다.
우치다 아츠토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우치다 아츠토, 월드컵에서 충격받았나" "우치다 아츠토, 나이도 어린데 더하지" "우치다 아츠토, 은퇴한다는데 왜 일까"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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