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윤지 인턴기자] 캐나다 아이스하키의 '영웅' 시드니 크로스비(27 피츠버그 펭귄)가 또 한 번 아트 트로피의 주인공이 됐다.
크로스비는 25일(한국시간) 라스베가스 윈의 앙코르 씨어터에서 열린 2013-14 북미아이스하키리그(NHL) 시상식에서 최고 선수에게 주어지는 아트 트로피를 받았다.
↑ 시드니 크로스비가 아트 트로피를 받고 수상소감을 전하고 있다. 사진(美 라스베가스)=AFPBBNews=News1 |
크로스비는 투표에서 총 137표 중 12
크로스비는 피츠버그 펭귄의 캡틴으로, NHL을 대표하는 센터이자 NHL이 낳은 최고의 스타플레이어다. 또한 소치 동계 올림픽 결승전에서 골을 넣으며 캐나다 아이스하키의 올림픽 2연패를 이끌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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