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말로도 표현 못할 기쁨이다. 나만의 성과가 아닌 팀 모두 기뻐해야 할 일이다."
한국프로야구 역사상 11번째이자 14년만에 노히트노런 대기록이 나왔다. NC 다이노스 우완투수 찰리 쉬렉이 외국인 투수 최초로 노히트노런의 주인공이 됐다.
NC는 24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4 프로야구 LG 트윈스와의 원정경기서 찰리의 노히트노런 완벽투에 힘입어 6-0으로 이겼다. 시즌 3연패 탈출. 이날 선발 등판한 찰리는 9이닝 동안 3볼넷만 내준 채 단 1개의 안타도 허용하지 않고 7탈삼진을 잡아내는 완벽투로 노히트노런 대기록을 작성했다.
한편 이날 찰리의 노히트노런은 가족들과 함께 해 더 의
[그래픽= 매경닷컴 MK스포츠 이주영 기자 / tmet2314@maekyung.com]
[사진=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 김재현 기자 / basser@maeky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