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벨기에]
한국이 벨기에와의 마지막 일전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마르코 빌모츠 벨기에 감독의 발언이 화제가 되고 있다.
빌모츠 벨기에 감독은 27일(한국시간) H조 조별예선 5경기 한국과 벨기에전을 앞두고 한국전에 대한 계획을 밝혔다. 빌모츠 감독은 "주전 가운데 2명 이상을 한국전에 제외할 것“이라 밝혀 이목을 끌고 있다. 이미 16강 진출을 확정지은 상태에서 한국전에 무리를 하지 않겠다는 의도.
↑ 한국 대표팀 선수들이 알제리전에서 패한 후 고개숙여 인사를 하고 있다. 사진=MK스포츠 DB |
빌모츠감독의 발언에 대해 네티즌은 ”한국은 그래도 할 말이 없다“, ”빌모츠감독 얄미우면서도 고맙다“. ”수치스럽지만 최선을 다하는 모습 보여줬으면...“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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