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시즌 9승
샌디에이고 원정에서 시즌 9승을 올린 류현진(27·LA 다저스)이 경기 소감을 전했다.
류현진은 2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파크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6이닝 4피안타 1볼넷 2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투구 수는 94개. 평균자책점은 3.06으로 낮아졌다. 7회 제이미 로막으로 대타 교체됐다.
이어 “경기 초반 제구가 낮게 된 것이 좋았다”며 "더 던질 수 있었지만 투구수 94개 만에 내려온 것은 피로감을 느낀 결과"라고 설명했다.
[그래픽= 매경닷컴 MK스포츠 이주영 기자 / tmet2314@maekyung.com]
[사진= 매경닷컴 MK스포츠(美 샌디에이고)=조미예 특파원 / myjo@maekyung.com]